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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 오사카&교토 3박4일 자유여행 <일정,경비> 3일차(교토) 본문

일상 , 여행

일본 오사카&교토 3박4일 자유여행 <일정,경비> 3일차(교토)

하둉이 2019. 3. 5. 02:1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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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!! 오늘은 오사카&교토 자유여행에 3일차 교토여행에 대해 포스팅을 해 볼 거에요 : )

여행 기간은 2월 5일 ~ 2월 8일 이였어요!


후기, 시작할게요!

[일본 오사카&교토 3박4일 자유여행 <일정,경비> 3일차(교토)]

3일차 Posting


3일차.



오사카 -> 교토가 이어지는 오사카&교토 게이한패스를 이용했어요 : )
먼저 교토에 가서 기노모를 빌리러 쿄에츠 기온 본점으로 갔어요.


기온 본점의 입구는 이렇게 생겼어요~! +내부 사진


온라인으로 예약을 하고 가면 당일에 가서 빌리는 것 보다 1000엔을 할인해줘요!! 
기모노 대여 시간은 오전 9시 ~ 오후 6시 까지에요. 

쿄에츠 사이트 ->  https://kyoetsu-gion.com/ko/

저희의 교토 일정은 교에츠 기온본점(기모노 대여) -> 여우신사 -> 청수사 였어요.

먼저 기모노를 착용하고, 머리 장식도 했어요~


나오자마자 보이는 예쁜 골목과 아기자기한 가게들 >_<
지하철을 타고 후시미이나리역에서 내려 후시미이나리 신사(여우 신사)로 갔어요.
역에 내려 조금만 올라가면 신사를 볼 수 있어요.


올라가는 길에 많은 먹거리들과 여우로 되어 있는 많은 가게들을 볼 수 있어요 : )
생각보다 사람이 정말 많았어요


도착하면 보이는 예쁜 건물들과 안내 판.

안내 판을 따라 가면 유명한 빨간 색으로 이어진 통로를 보실 수 있어요.

영화에도 나왔던 장면이죠.



사람이 너무 많아 위에까지는 올라가보지 못했어요. 
6시까지 기모노를 반납해야 해서 기간이 빠듯하기 때문에 바로 청수사로 움직였어용
청수사는 맑은 물의 절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요
기온 시조 역에서 내려 20분 ~ 30분 정도 걸어가니 청수사를 찾을 수 있었어요.


교토는 거리 거리 마다 아기자기해서 정말 예쁘더라구용~



청수사에 도착하니 보이는 빨간색들~~~

여우 신사와 별로 다르지 않았어요. 

그래도 여우 신사보다는 청수사가 더 볼 게 많은 느낌이에요.



기모노 입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었어요ㅎㅎ



올라 갈 땐 올라간다고 정신이 없어 보지 못했던 아기자기한 가게들을 내려오면서 봤어용



귀여운 토토로 집

구경을 하다 보니 기모노 반납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 카페를 가고 싶어 빠르게 움직였어요 ㅠ

생각보다 6시가 금방 다가오더라구요...



여러 군데 카페를 알아보다가 그냥 길가다 예뻐 보이는 카페로 들어갔어요!

창가에 앉아 있는데 한 외국인분이 DSLR 카메라로 저희를 찍으셨는데 그 옆에 다른 일본분도 폰으로 찍으시더라구요 ^^..



창가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~!

일본 아메리카노는 어떨까 궁금했는데 진짜 인생 아메리카노.....

아메리카노 잘 안먹는 친구도 인정한 맛!



그럼 기모노를 반납하러 ㅠㅠ 

더 입고 돌아다니고 싶었는데 시간이 줄줄줄줄 흐르는 교토여행...

다시 지하철을 타고 오사카로 GO!



일본에 왔으면 스시를 먹어야죠!

인터넷 검색하니까 나오는 스시집을 찾아갔는데..!! 

웨이팅이 장난이 아니였어요 ㅎㅎ..

그런데 줄을 서 있는데 여기저기서 들리는 건 한국말뿐 ㅎㅎㅎㅎ



날 것을 안 먹는 저는 먹을 수 있는 게 별로 없었지만 

익혀 달라고 하니 익혀주시고 큼직큼직한 게 생각보다 맛있더라구용 : )



마지막으로! 도톤보리 돌아다니다가 글리코상도 한 번 더 보고 돈키호테에서 이것 저것 담고 숙소로 돌아온 하루였어요 ㅎㅎ

마지막으로 추천해 주고 싶은 건!!!!!! 피치 콜라 존맛탱ㅠㅠㅠㅠㅠㅠㅠ




그럼 안녕~~ 

오사카 여행 끝.

2019. 02. 05 ~ 2019. 02. 08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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